[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4일 대형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울진군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 일행이 해당지역을 방문, 500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진안군 특산품인 홍삼데일리스틱 100박스와 홍삼젤리 750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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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일행이 산불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사진=진안군]2022.03.14 gojongwin@newspim.com |
진안군은 울진군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
진안군 공무원들은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호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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