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1일까지 '2022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에 참여할 재능과 열정을 갖춘 지역·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로 1인 예술가 포함 15~20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가 21일까지 '2022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에 참여할 재능과 열정을 갖춘 지역·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3.10 nn0416@newspim.com |
버스킹 참가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공원 등 문화예술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고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문화축제, 국화전시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 시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정된 공연팀은 소정의 공연비와 함께 안정적인 공연 무대를 지원 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2022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 모집을 통해 지역·청년 예술인의 공연으로 유성구 주민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다함께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유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