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북도의 투표율은 73.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같은 시간대 67.0%에 비해 6.6%P 높은 수치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한수원 사택 복지회관에 마련된 20대 대통령선거 제3투표소.2022.03.09 nulcheon@newspim.com |
또 엿새째 대형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경북 울진은 75.5%의 투표율을 보여 지난 19대 대선 당시 67.6%에 비해 7.9%P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경북도에서 이 시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의성군으로 82.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지자체는 칠곡군으로 69.0%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구시는 이날 같은 시간 기준 72.4%의 투표율을 보여 이는 지난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65.5%에 비해 6.9%P 높았다.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수성구로서 75.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남구가 69.9%의 투표율로 기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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