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8일 오후 7시 주불진화가 완료된 강원 동해시 산불이 잔불이 재발화되면서 진화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동해시 산불.[사진=동해시청] 2022.03.09 onemoregive@newspim.com |
9일 동해시 산림당국에 따르면 신흥분교 뒷편에서 잔불로 인한 연기가 관측돼 진화헬기 15대, 인력 874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으나 가파른 지형으로 인력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헬기 물 투하로 바닥의 잔불까지 제거하기가 어려워 진화인력을 잔불정리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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