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연령대별· 출판사별 참고서, 공부법 큐레이션 기획전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학교가 일제히 새 학기를 시작하는 3월은 학생들의 학습 관련 서적도 일 년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참고서와 전공서적이 가장 많이 팔린 달은 3월로 해당 분야 연간 거래액의 18.3%가 판매되었다. 겨울방학 선행학습을 하는 1월과 2월 판매분까지 합하면 1월~3월까지 3개월의 판매 비중이 41.8%에 이른다. 그에 따라 3월은 도서 상품 전체 거래액 대비 참고서와 전공서적 판매 비중이 38%까지 올라갈 만큼 학습서 수요가 최고점에 이르는 시기인 것.
이러한 학생 고객의 수요에 맞춰 인터파크가 3월 말까지 초, 중, 고, 대학까지 각 연령대별, 수준별로 필요한 교재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과 혜택을 더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초중고 새 학기 START> 기획전에서는 상급 학교로 진학을 하게 된 초중고생을 위해 과목별, 출판사별 대표 문제집을 추천하는 한편 새 학교 입학 준비 팁을 학생 편과 부모 편으로 나눠서 제안해 준다.
또한 바쁜 학습 일과에 쫓기다 보면 부모와 아이 간 대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가족끼리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즐길 수 있는 치킨세트와 케이크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참여 방법은 부모님 또는 아이와 하고 싶은 이야기를 3월 31일까지 기획전 하단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나에게 딱 맞는 공부법 찾기> 기획전에서는 공부 근력과 지구력, 건강한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추천도서들을 엄선했다. 청소년 공부법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등 알고 보면 평범했던 우등생들의 진솔한 에세이와 공부법들로 코로나19 시대에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 2023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필독서인 수능 연계 교재 『EBS 수능특강』 30종과 『EBS 수능특강 사용설명서』 14종도 각 영역별로 모두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한편 3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발급되는 새 학기 1천 원 상품권을 비롯해 오전 8시 1천 원 선착순 상품권, 회원 등급 확인하면 1천 원 상품권 2매 등 다양한 중복 도서상품권을 제공하고 카카오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천 원 할인까지 제공된다.
인터파크 학습서 MD 김하연 차장은 "참고서와 전공 서적에 있어서 최대 성수기인 만큼 단계별 필수 문제집부터 공부법과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책까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멘토가 될 좋은 도서의 큐레이션에 신경 썼다."라며 "새 학기에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책을 구매하게 되는 만큼 양손 가볍게 현관 앞까지 배송되는 인터넷 서점의 편리함에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