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창업스쿨연당 누적 3기 교육을 예비창업자 28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교육수료자 중 10명을 선정해 마케팅과 지식재산권 취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스쿨연당 교육 [사진=순천시] 2022.02.28 ojg2340@newspim.com |
창업스쿨연당은 창업 아이디어를 특허출원과 사업계획으로 완성시키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창업연당과 전남지식센터, 순천대학교와 함께하고 있다.
수료자에 한해 도내 창업기관 연계를 통해 사업 소개와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정부지원사업을 대비해 수료생을 대상으로 꾸준한 네트워킹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당초 목표 2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참여한 것은 지난 2021년 창업스쿨연당 1·2기를 수료한 교육생이 총 1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교육 성과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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