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0개 기업 122명 근로자를 지원한 바 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참여요건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 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4대 보험 가입·체납 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와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내달 25일까지 지원기업 및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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