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2월 한 달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주변 편의점과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19개소, 동전노래방이나 피시방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인까페 등 방범진단 [사진=광양경찰서] 2022.02.24 ojg2340@newspim.com |
최근 무인점포를 노리는 촉법소년들의 절도행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등 신학기를 앞두고 앞선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무인편의점과 무인카페 등에 방범진단도 실시했다.
장진영 서장은 "개학 초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아울러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