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이미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안테나는 23일 "이미주는 지난 22일 의심증상이 있어 PCR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이형석 기자 leehs@ |
이어 "이미주는 지난해 10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이미주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11월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1월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로 이적해 MBC '놀면 뭐하니?'와 카카오TV '런웨이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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