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22일 사옥 4층 대회의실에서 전기공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남기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22일 경남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전기공사 유관기관과 안전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2022.02.22 news2349@newspim.com |
협약식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고성일 경남지역본부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박환수 경남도회장, 경남배전단가협의회 나희욱 회장, 경남송전협력회사 류재영 대표, 경남변전협력회사 계강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배전·송전·변전 협력회사는 한전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 시공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협력회사에서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대재해 Zero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는 안전보건 역량강화 및 전기공사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등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안전협약서에는 전 기관 전기공사현장 합동점검(매월) 및 한전-협력회사 간 지역별 교차점검(분기별) 시행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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