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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22일 "당사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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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사진=뉴스핌DB, 이혜성 인스타그램] 2022.02.22 alice09@newspim.com |
이어 "두 사람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1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잉오다 최근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 후 2012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혜성 역시 2016년 KBS 공채 43기로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20년 5월 프리로 전향해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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