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이 통합교육 정보시스템 '마주온' 개통을 앞두고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1일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마주온 소개 ▲마주온을 활용한 수업 방법 안내 ▲충남톡, 소통톡, 미래톡 시연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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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통합교육 정보시스템 '마주온' 개통을 앞두고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1일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교육청] 2022.02.21 gyun507@newspim.com |
충남교육청은 마주온을 통해 교사들이 저작권 및 사용료 걱정없이 수업자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 봤다. 또 접속장애없이 학생-교사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온라인 수업 진행 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카오톡 등 일반 시중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한 교사-학생 간 소통으로 그동안 사생활 노출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개발된 마주온을 통해 이러한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일상화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킬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주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교육 미래교육 2030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