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이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연차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국비 성과급(인센티브) 2억1000만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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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기업이 개발한 SW제품·서비스의 품질 테스트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02.21 news2349@newspim.com |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은 경남도, 부산시가 주관 지자체로,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을 구성해 ▲SW품질 고도화 ▲SW품질관리 전문인력 확대 ▲SW품질 공인시험인증기관 역할 등을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
동남권 SW품질역량센터는 2020년 KOLAS인증기관 지정에 연이어 2021년 GS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국제표준의 시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시험성적서 발급기관으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기업이 개발한 SW제품·서비스의 품질 테스트 및 컨설팅 226건, SW전문성 확보를 위한 SW품질기술교육 125명을 무료로 지원했다.
GS인증취득 10건 및 KOLAS취득 23건에 드는 비용 30%를 지원해 지역SW기업들이 생산하는 SW제품·서비스의 품질 제고 외에도 기업들의 예산 절감(6억8000만원)에 기여해 경제적으로도 지역SW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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