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화순군이 공공기관이 선도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나섰다.
21일 화순군 실·과·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은 생활 수칙 10가지 중 '하루에 4가지 이상 실천하는 탄생 천사(탄소중립생활 실천 1004) 챌린지'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화순군 공공기관 선도 캠페인 전개[사진=화순군]2022.02.21 ej7648@newspim.com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수칙 10가지는 ▲일회용품 대신 개인 다회용 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난방 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종이 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친환경 상품,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이용하기 ▲종이 청구서 대신 전자영수증 받기다.
최근 탄소중립 주무 부서인 환경과 직원들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난방 온도 2℃ 낮추고 냉방 온도 2℃ 높이기 4가지를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부터는 기획감사실 등 실·과·소 릴레이 챌린지를 펼친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공기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취지로 챌린지를 시작했다"며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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