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한덕수 총리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 육성…2027년까지 정책금융 5조원 이상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주재 모두발언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조성…대표 랜드마크 될 것"
"대내외 역량 강화…페스티벌 개최·해외 진출 지원"
"2027년 콘텐츠 수출 250억 달러 달성…4대 강국 도약"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해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정책금융 5조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판교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5.30 yooksa@newspim.com

한 총리는 "제3차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콘텐츠산업 재도약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 콘텐츠산업은 서비스업 중 거의 유일한 수출특화 산업으로 관광·공연 등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가전·IT 기기 등 제조업의 동반성장 및 수출에도 긍정적 외부효과를 창출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콘텐츠산업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적 전략과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먼저 한 총리는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향후 콘텐츠산업 30년을 이끌 메가 비전인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 조성되는 복합문화단지에는 콘텐츠의 생산·유통·소비 기능이 총집결될 것"이라며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총리는 "콘텐츠산업의 고질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5조원 이상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총리는 "우리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면서 "게임·영상·공연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최근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등장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발굴·육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과 과감한 규제 혁신 등을 통해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한 총리는 "K-콘텐츠가 글로벌 주류문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내외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K-콘텐츠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한국 방문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음식·소비재 등 콘텐츠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저작권 보호체계의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게임·웹툰·영화·음악·방송 등 주요 핵심 장르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면서 "우수 콘솔게임의 발굴부터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K-웹툰의 번역과 해외 현지 제작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상 콘텐츠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투자와 제작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역량 있는 음악기획사에 대해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해외 공동투자·제작 등을 통해 방송 콘텐츠의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언급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이러한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2027년에 콘텐츠 수출 2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4대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