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이 삼성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21일 음성군에 따르면 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삼성면 덕정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13㎡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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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면 복합문화센터 조감도.[사진 = 음성군] 2022.02.21 baek3413@newspim.com |
복합문화센터는 프로그램실, 착한가게, 상담실,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탁구장 등 다양한 취미와 건강생활 혜택을 누리는 여가 문화복지 공간을 갖춘다.
군은 대표적인 정주 환경인 문화공간이 삼성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점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소통과 여가문화의 장이 될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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