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윤석열, '텃밭' 영남 집중 유세...'어퍼컷' 날리며 지지에 화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대장동' 정조준…"공범 많을 것"
이준석과 합동 유세…"압도적 지지 해달라"
"與, 586운동권 퇴출시켜야…국민 기만"

[울산·김해·거제·진주·창원=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텃밭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을 찾아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지난 5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강조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정조준했다.

아울러 고(故) 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를 연달아 방문하며 박 전 대통령의 경제와 사회 혁명, 김 전 대통령의 개혁의 정치를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구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경북 구미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2.02.18 kilroy023@newspim.com

윤 후보는 지난 18일 경북 상주시를 시작으로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대구 달성군, 달서구, 동성로까지 TK를 집중 공략했다.

TK 시민들은 윤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거리를 가득 메웠으며, 윤 후보는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로 열렬한 지지에 화답했다.

윤 후보는 1박 2일 동안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정조준 하며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경북인 여러분께서 정권교체를 하라고 저를 불러주시고 키워주셨다"며 "이 부패하고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민주당에도 괜찮은 정치인들이 많이 있지만, 이재명 후보와 낡은 586운동권 이념에 사로잡힌 사람들 때문에 망가졌다. 이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은 미래를 준비하셨고, 또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셨다"며 "지금은 세계적인 대전환기이고,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경제와 사회 혁명을 지금 시대에 맞춰 다시 꼼꼼하게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구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화의 고장 구미의 힘으로 정권교체!'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응답하고 있다. 2022.02.18 kilroy023@newspim.com

대구를 찾은 윤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합동 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과의 악수와 사인을 해주며 윤 후보를 적극 홍보했다.

대구 달성구에서는 윤 후보와 경쟁을 펼쳤던 홍준표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대구 현역 의원 11명이 모두 지원 사격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영남을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더니, 다른 지역을 가서는 '제가 존경한다고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안다'고 한다니 또 다른 지역에 가서는 '박정희 군사정권의 패악 중 패악이 지역 갈라치기'라고 욕을 퍼부었다"라며 "이런 사람을 대통령 시키면 되겠나"라고 맹비난했다.

윤 후보는 18일 경상남도 울산을 시작으로 양산, 김해, 거제, 통영, 진주, 창원까지 PK를 집중 공략했다.

윤 후보의 울산 유세에는 김기현 원내대표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 원내대표는 "정직하고 성실하며 공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그런 사람은 바로 윤석열이다. 상식과 공정을 회복해 대한민국을 다시 발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 후보는 "울산에서 대장동은 거리가 멀지만 그 썩은 냄새가 여기까지 진동하고 있다"며 "3억5000만원을 들고 가서 8500억원을 빼내 왔고, 앞으로 그 돈을 1조원까지 더 받아온다고 한다. 이 사람들은 비즈니스 공동체이기 때문에 김만배 뿐 아니라 공범이 많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민 민주당의 핵심 실세들은 한국 정치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며 "이런 당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국민들을 계속해서 기만하고 현혹하게 놔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국민의힘은 미흡한 점이 있다. 국민의힘 정치인과 당원들은 민주당 보다 악착같은 게 없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국민의힘은 진정성이 있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국민을 기만하고 현혹시키는 민주당 정권을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해=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우)가 19일 김해시 김수로왕릉 앞 광장에서 국민의힘 경남총괄선대위원장 김태호 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2.19 taehun02@newspim.com

김해를 찾은 윤 후보는 민주당을 향해 "고(故)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정당이 아니다"라고 맹비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께서는 원칙 없는 승리보다 원칙 있는 패배를 택하겠다고 하셨다"며 "국익을 위해 민주진영에서 반대하는 제주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과 한미FTA, 이라크 전 파병을 관철하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권을 망가뜨린 사람들은 바로 이재명 후보와 (측근들이) 주역"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원칙이 100분의 1이라도 있었다면 민주당 정권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과 부패를 일상화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윤 후보는 거제에 위치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그는 "늘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단호할 땐 단호했으며 정직하고 큰 정치를 하셨다"며 "진영에 관계없이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생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개혁의 정치에 대해 많은 점들을 되새기고 배우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거제엠시티 유세에서 "민주당 집권 5년을 돌아보니 우리 김 전 대통령이 더 그리워진다"고 토로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께서는 이런 낡은 이념에 사로잡힌 패거리 정치를 하지 않으셨다"며 "자기들끼리 이권을 나눠먹는 패거리 정치도 하지 않으셨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과거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를 배우고 전통을 이어간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지금도 양식 있고 훌륭한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며 "그러나 이 사람들은 마치 군벌과도 같은 586운동권 이념 세력에 갇혀 꼼짝도 못하고 있다. 그게 바로 한국 정치의 현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5년마다 돌아오는 일반적인 선거가 아니다"라며 "저와 국민의힘에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대한민국이 경제 번영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