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186명이 발생해 이틀째 하루 확진자 30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3180명과 해외유입 6명 등 3186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7223명으로 늘어났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2022.02.19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의 시군별 분포는 구미 688명, 포항 509명, 경산 466명, 경주 238명, 영주 230명, 안동 189명, 김천 145명, 칠곡 106명, 영천 105명, 문경 85명, 상주 72명, 예천 63명, 고령 57명, 울진 55명, 청도 41명, 의성 29명, 성주 29명, 영덕 27명, 군위 19명, 청송 13명, 봉화 13명, 영양 7명 등이다.
지난 5일부터 2주간 경북권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3만490명이다. 이는 경북권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5만7223명의 53.2%로 전체의 절반을 넘은 규모이다.
이 기간 검체검사자는 28만45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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