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진보당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와 지방선거후보자 26명 등은 18일 "광주 정치부터 싹 바꿔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와 지방선거 의원 후보 26명은 이날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중심, 민생중심의 정치철학과 노동자, 농민, 서민을 주요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광주에 등장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못한 일을 진보당이 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과 지방선거 의원 후보 26명이 18일 오전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진보당 광주시당] 2022.02.18 kh10890@newspim.com |
이들은 "민주당이 30년째 집권하고 있는 광주에 시의료원 하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진보당이 집권했을 때 서민들의 고단한 삶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지방선거에서는 지난 30년과는 다른 선택으로 광주 정치를 확 뒤집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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