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치매극복 선도단체 4곳을 추가 지정하고 협약식과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극복 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안성시 보건소가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안성시]2022.02.17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지정된 단체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안성시해병대전우회 △안성중앙로타리클럽 4곳이다.
이들 단체는 향후 치매관리사업 홍보,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안심가맹점 지정확대 협조, 치매환자 물품구입 지원에 동참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므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치매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10개 기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6개소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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