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인천·완도 등 6개 지역 소상공인에게 1800인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가수 영탁 기부카페 '산탁클로스'가 신곡 < 전복 먹으러 갈래 > 발매 홍보와 맞추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시민들의 기운을 복돋아드리기 위해 6차에 걸친 전복죽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는 이색적이고 훈훈한 활동을 펼쳤다.
'산탁클로스' 측은 17일 "2월 9일 경기도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서울, 인천, 완도 등 6개 지역을 돌며 전 국민에게 복을 드리는 국민 힐링송 <전복 먹으러 갈래 >를 홍보하고 신곡 스티커 3350장과 총 1800인분의 따뜻한 전복죽을 함께 나누었다"고 밝혔다.
'산탁클로스' 측은 "코로나로 인해 길어진 경제 한파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본업에 충실하신 자영업자, 소상공인, 시민들과 함께 하며 가수 영탁도 그간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 사회에 되돌려 드릴 수 있어서 아주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가수 영탁 기부카페 '산탁클로스'는 그 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을 비롯 보호종료청소년, 아동, 취약계층 등에 연탄, 쌀. 음료, 가전제품을 비롯한 의류지원, 식비지원. 코로나 방역키트 지원 등을 나누며 선한 가수 영탁의 좋은 에너지를 사회에 돌려주기 위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산탁클로스' 측은 "앞으로도 영탁의 다양한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적인 응원과 더불어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의 선행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밝힌 기부 지역 및 기부처, 물품은 아래와 같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