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프로축구 2022K리그2 시즌 기간 중에 경남FC는 창원홈구장 보수 관계로 상반기 홈경기는 밀양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해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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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홈경기가 치러질 밀양종합운동장 전경[사진=밀양시] 2022.02.15 news2349@newspim.com |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FC의 첫 홈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펼칠 맞대결이다. 두 번째 경기는 1주일 뒤 2월 27일에 부산아이파크, 세 번째는 3월 13일에 전남드래곤즈, 네 번째는 4월 3일에 광주FC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가진다.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와 강도 높은 동계훈련으로 K리그1 승격을 간절히 준비해 온 경남FC, 그리고 K리그 공식경기에 데뷔하는 김포FC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번 시즌에서의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김포FC를 포함해 11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40경기를 치르게 된다.
정규라운드 44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4위와 5위 간 준플레이오프는 10월 19일, K리그2 3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간 플레이오프는 10월 23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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