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후 동절기 안전점검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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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대봉산휴챵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집라인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사진=함양군]2022.02.15 yun0114@newspim.com |
대봉집라인은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과 더불어 지난해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연 대봉산휴양밸리의 주력 레포츠 시설로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대봉집라인은 지리산 조망권을 시야에 아우르는 최고의 풍광과 속도감 있는 스릴로 지난해 방문객들의 대단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휴장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를 해온 만큼 지난해 못지않은 흥행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봉집라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는데 3월분의 경우 15일부터 예매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