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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14일 105명 확진...전날보다 25명 줄어

기사입력 : 2022년02월14일 21:59

최종수정 : 2022년02월14일 21:59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에서 14일 낮 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5명이 발생, 전날의 130명보다 25명이 줄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 기존 확진자 가족감염 36명 △지역 기존 확진자의 접촉 2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명 29명 △조사 중 15명 등이다.

또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26명 △20대 21명 △30대 11명 △40대 14명 △50대 8명 △60대 18명 △70대 이상 7명이다.

경북 영주시의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 검사[사진=영주시] 2022.02.14 nulcheon@newspim.com

영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 구축에 따라 집중관리군인 60세 이상자 재택치료자 관리는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일반관리군인 60세 미만자 비대면 진료는 영주기독병원에서 관리하게 된다

또 재택치료와 비대면 진료 전담약국은 △대학로약국(매일 8~23시) △태백산약국(평일 9~18시, 토 9~13시, 공휴일 휴무) △소백산약국(매일 9~21시, 일요일만 휴무) 지정 운영한다.

14일 0시 기준 영주시 재택치료 환자 수는 543명(집중관리군 134, 일반관리군 409)으로 전일 대비 29명 증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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