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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올 뉴 디펜더 110 P400 X 사전 계약 실시

기사입력 : 2022년02월14일 17:19

최종수정 : 2022년02월14일 17:19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포함 1억4117만원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아이코닉한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10 P400 X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4P(Product·Price·Powertrain·PIVI Pro) 전략에 따라 지난해 출시한 인제니움 I4 가솔린 모델 디펜더 110 P300 X-Dynamic SE에 이어 고성능 인제니움 I6 가솔린 모델인 P400 X를 선보인다.

[사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SVX의 DNA를 받아 다이내믹하고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고성능 모델만의 매력을 자랑한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곳곳에 유니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루프, 본넷, 본넷 피니시 등에는 나빅 블랙(Narvik Black) 색상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했고 X 트림 전용 다이아몬드 턴드(Diamond Turned) 피니시가 적용된 20인치 5 스포크 스타일 휠과 오렌지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옵션으로 확장형 블랙 익스테리어 팩을 선택할 경우 앞/뒤 스키드 팬과 그릴바, 본넷과 테일게이트 레터링이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된다.

인테리어는 디펜더 특유의 내구성과 단순미가 강조된 디자인으로 견고함과 실용성을 제공하면서 최고급 윈저 가죽시트와 결이 느껴지는 러프컷 월넛 베니어를 적용했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기본 모델 대비 더 강력한 성능의 엔진과 랜드로버만의 오프로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신형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 만에 도달한다.

신형 가솔린 엔진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했으며 이외에도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연속 가변 밸브 등 다양한 랜드로버의 최신 엔진 기술을 적용해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가진 고성능 모델로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고객은 물론 온로드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시킬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압도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와 함께 특별하고 강렬한 일상의 모험을 경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 모델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포함 판매 가격은 1억4117만원이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의 사전 계약 및 상담은 전국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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