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뉴노멀시대에 맞춰 행정력과 직원역량강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해 총 9차에 거쳐 11개 과제에 연인원 236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도 국가 현안 및 군정시책과 관련된 기후변화 대응 선도 방안, 메타버스, 여성친화도시, 인구변화, 농촌 관광 및 농촌융복합산업, 디지털 패러다임 등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전남 해남군 신청사 전경[사진=해남군] 2021.11.09 ej7648@newspim.com |
올해 첫 교육은 군정 핵심의제로 ESG 윤리경영의 확산이 대두됨에 따라 ESG의 과제 및 지방정부 역할을 논의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ESG 지방정부의 대응과 추진 전략'을 주제로 실시됐다.
ESG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 실시한 교육에서는 ESG의 개념 이해와, 중요성, 대응 방법 등 해남형 ESG 확산을 위한 공직자 배움의 시간을 갖고,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했다.
해남군은 뉴노멀시대 직원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디지털 활용법, 기후변화 대응한 농업부문 정책과제, 4차 산업혁명시대 표준의 역할, 관광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수가 어려움에 따라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하여 전 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 병행하며 모든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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