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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폐쇄루프 밖에서본 동계올림픽 <9> 코로나로 닫힌문 중관촌 열다. 중국신시대 여는 AI 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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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실리콘밸리 AI 굴기 함성 요란
연구소 나온 AI 생활 산업 응용 가속
눈을 홀리는 첨단 3D 입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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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미소를 지으면 산타클로스 모자의 흰색 방울이 수직으로 치솟는다. 얼굴을 찡그리거나 슬픈 표정을 지으면 산타 모자도 방울과 함께 풀이 죽는다'.

2월 10일 중국 베이징 하이덴구 중관촌 국가자주혁신 시범구 전시관. '2022 동계올림픽 미디어 센터'가 조직한 '두차례 올림픽 개최 도시, 중외 매체 베이징 행' 취재 탐방단은 이날 오후 중국 기술 굴기의 메카 베이징 중관촌을 찾았다.

"2021년 기술 총 거래액은 7000억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중관촌에는 첨단 고기술 기업만 2만 9000개가 입주해 있어요. 유니콘 기업이 93개로 단일 기술 단지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곳이지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혁신 강조' 담화를 적어놓은 전시관 로비 대형 게시물 앞에서 안내원은 이렇게 설명했다. 안내원은 "중관촌 시범구 한해 총 수입이 약 8조 위안에 달하고, 중관촌이 베이징시 전체 경제 성장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중관촌 시범구 전시장에 증권거래소 신규 상장 타종식때 사용하는 종이 걸려있다. 2022.02.14 chk@newspim.com

 

바이두(百度)와 샤오미(小米), 동계올림픽 개막식 운동장 LED 지상 스크린 설치로 잘 알려진 리야더(利亞德) 등이 모두 이곳 중관촌 줄신 기업이다. 중관촌 기업들은 현재 전 세계 각지에 1000개가 넘는 연구개발 센터를 두고 있다.

베이징 중관촌은 기술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IPO의 산실이다. 전시관 한 가운데에는 이를 상징하듯 증권거래소 신규 상장 때 타종식을 하는 큰 종이 걸려 있었고 그 뒤에는 역대 상장 기업 명단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고 있었다.  

전시관 한켠의 자료는 중관촌 기업 가운데 증권시장 상장회사가 상하이와 선전 증시 메인보드 87개 사를 포함해 모두 336개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었다. 전시물을 살펴보니 미국의 나스닥과 뉴욕증시에도 각각 28개사, 19개사가 상장돼 있다.

중국판 실리콘 밸리 중관촌은 이날 전시관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인 인공지능(AI) 산업 응용 현황을 집중 소개하고 있었다. 더우인(글로벌 서비스 명칭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얼굴 인식과 손 동작 등을 식별해 내는 AI 인공지능 시스템을 전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촌 시범구 전시장에 틱톡의 회사 바이트댄스가 인공지능 AI에 기반한 얼굴 인식 기술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2022.02.14 chk@newspim.com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피아노 학습기(원스톱 스마트 피아노), 중국 최대 O2O기업 메이퇀의 무인 배송기. 이미 대량 양산에 들어간 무인 자율 주행의 스마트 도로 청소 차량. 주요 전시물들은 중국이 인공지능 AI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신시대로 깊숙히 진입하고 있음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었다.

중관촌이 배출한 수만개 기술 기업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기업 바이두는 이날 이곳 전시장에 아폴로 L4 급 자율 주행 자동차를 선보였다. 바이두의 로보택시 자율주행 아폴로 프로젝트는 이미 베이징 남부 경제기술개발구에서 2021년 11월 부터 일반 도로에 나와 유료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바이두는 아폴로 프로젝트가 개방 플래폼하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 자율 주행차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전시장 안내원은 바이두 아폴로 전시 부스 앞에서 아폴로 프로젝트 협력 파트너가 완성차 업체와 대학 연구소, 외출 차량 서비스 기업에 걸쳐 전 세계에 100개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관촌 시범구 전시장에 소개된 AI 기반 자율주행 도로 청소 차.   2022.02.14 chk@newspim.com

 

이날 중관촌 시범구 전시관은 중국의 AI 기술이 빅데이터 실물경제제조업과의 결합을 통해 스마트 장비, 산업 인터넷, 3D 프린트, 공업 스마트 로봇, 각종 첨단 장비 분야로 응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융합 혁신' '돌파 혁신' '스마트 + (플러스)'. 중관촌은 구호만 요란한게 아니었다. 베이징지(智)과기 유한공사라는 민영 기업이 개발한 고속 무인 헬기는 중국 AI 기술 굴기의 현장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세계적인 LED 시청각 디스플레이 회사 리야더가 전시해 놓은 AR 몰입식 파노라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체험하던 한 외국 기자는 손을 내밀어 실물 같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파노라마 스크린을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첨단 시청각 디스플레이 회사 리야더가 전시한 AR 몰입식 파노라마 영상이 실제 배를 타고 바다로 나온 느낌을 주자 한 참관객이 손을 대서 화면을 만져보고 있다.  2022.02.14 chk@newspim.com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2 미디어 팸 투어단의 다음 취재 코스는 중관촌을 대표하는 AI 회사 베이징즈위안인공지능(AI)연구원이다. 이 회사는 초거대 AI 인공지능 '우다오(悟道) 2.0' 개발로 2021년 중반 한국에도 널리 소개된 바 있다.  중관촌 시범구 전시장을 나서려고 할 무렵 전시장의 또다른 안내원 '미스 로봇'이 나와 작별 인사를 한다.

파란 눈에 ET와 같은 우주인 형상을 한 미스 로봇은 중관촌 간판격 기업 바이두(百度)의 사오두(小度) 비서 처럼 사람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중관촌 전시관의 이 로봇 도우미는 떠나가는 기자들에게  "즐거운 견학이 됐냐"고 인사한 뒤 "다음에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손을 흔들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관촌 시범구 전시장의 안내 로봇이 탐방객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2022.02.1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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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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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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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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