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 치료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잇따라 숨졌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확진판정을 A씨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9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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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응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2.02.11 nulcheon@newspim.com |
또 이달 9일 양성판정을 받은 B씨와 C씨가 각각 대구의료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하루만인 10일 증상이 악화돼 사망했다.
이와함께 지난 3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D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10일 숨졌다.
A.B씨는 접종 미완료자이며, C.D씨는 3차 접종 완료자로 파악됐다.
대구시의 입원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39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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