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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이 경기 연천에 공급하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29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건설이 시공하고 보라산업개발㈜가 시행하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이 오는 이날 개관했다.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오는 5월 9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서울=뉴스핌]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85-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14~최고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에서 몇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인 연천군에 최초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게 제일건설 측의 설명이다.
3번 국도 우회도로,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지역 접근성이 높고 단지 가까이 1호선 전곡역이 개통(2022년말) 예정이다. 또 GTX-C 노선 연장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전곡초, 전곡중, 전곡고도 가깝다. 특히 연천군 전곡읍은 '농어촌 특별 전형'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한탄강 주변 근린공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한탄강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4bay 구조로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또한 단지 내로는 잔디광장, 스토리가든, 리멤버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한 연천군은 희소성 높은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위치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