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해창만간척지 용배수로 등 주요시설에 대해 국비 15억원 포함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전남도와 행안부 등에 사업을 건의해 특별교부세 등 국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3.0km 구조물화와 요철이 심한 농로 7.0km에 콘크리트포장과 장수제 취수탑과 용수로 분수문 60개소 보수, 기설 24개소 이외 물부족 지구에 양수장 3개소 확충했다.
해창만간척지 [사진=고흥군] 2022.02.10 ojg2340@newspim.com |
또한 갈수기 담수호 하상 염분상승으로 인한 고염도의 농업용수 공급 예방을 위해 기설양수장 24개소에 염농도 측정장치를 설치했다.
또 누수가 심한 세동제에 대해 보수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양배수장 운영 및 원활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군·면·경작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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