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10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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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시는 올해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25개 이상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하고 400여 개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한다.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에 대해 구·군 및 지원기관 등과 함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하여 오는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공모 신청 절차 안내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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