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트레저가 오는 4월 데뷔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7일 "트레저가 오는 4월 9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레저 콘서트 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2.02.07 alice09@newspim.com |
이어 "한층 발전한 트레저의 음악적 역량과 확장된 스펙트럼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트레저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상의 무대를 예고한다.
트레저는 새 앨범 타이틀곡 '직진 (JIKJIN)'과 수록곡 무대는 물론, 그간 쉽게 볼 수 없던 유닛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청량한 소년미를 넘어 새로운 매력들을 가감없이 펼쳐낼 계획이다.
트레저의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25일부터 위버스샵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관람권에는 생중계 외에 딜레이 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관람 등이 포함된 여러 가지 상품 옵션이 마련됐다.
오프라인 관람권의 경우 옥션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오는 17, 18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예매는 24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취소 가능성이 있다.
트레저는 콘서트에 앞서 오는 15일 새 앨범 '더 세컨 스탭: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