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농특산물 쇼핑몰 보성몰이 설 명절 기간 5억 4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 1억 2000만원과 비교했을 때 매출이 5배 가까이 뛰었다. 군은 지난해 목표액 6억원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9억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판매 목표액을 2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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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몰 [사진=보성군] 2022.02.07 ojg2340@newspim.com |
이번 명절 기간 구매가 집중됐던 인기 품목은 녹차미인보성쌀 등 2억 3000만원을 비롯해 잡곡선물 세트 1억 1000만원, 벌교꼬막 4000만원, 보성키위 3000만원, 보성을 담다 종합선물세트 2000만원 순으로 판매됐다.
특히 특산품을 꾸러미 형식으로 만든 '보성을 담다' 500세트가 명절 전에 전량 완판 돼 주요 명절 선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보성몰' 회원 수는 5322명이다. 128개 업체와 830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신규회원 가입 시 5000원 적립금 지급 및 구매금액 5% 적립금 지급, 상품후기 및 댓글 작성 시 1000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