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확진자 1000명을 돌파했다.
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24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620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으며 611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청 광장에서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7 kh10890@newspim.com |
코로나19 확진 뒤 치료를 받던 확진자도 숨져 누적 사망자도 9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965명이 감염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여수 199명, 순천 156명, 목포 127명, 광양 74명, 무안 63명, 영암 58명, 나주 53명, 화순 36명, 완도 32명, 담양 27명, 장성 25명, 보성·해남 각 14명, 구례·고흥·영광 각 12명, 강진 11명, 신안 9명, 곡성·장흥·진도 각 8명, 함평 7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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