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8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73명, 음성 19명, 증평 16명, 단양 8명, 제천 6명, 보은·괴산 각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이들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92명(71.8%)이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에서 청원구 의료기관 관련 11명이 추가돼 누적은 52명으로 늘었다.
또 흥덕구 학원 관련 2명(누적 46명),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45명),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누적 89명)이 확진됐다.
진천 전자부품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11명)과 증평군청 관련 1명(누적 46명)도 감염됐다.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0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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