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대한약학회가 지난해 신설된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약학회는 천연물 소재 신약개발 분야를 선점할 우수 연구약사를 양성하는 전북대 약학대학의 차별화 된 약학교육과 인재양성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발전기금 전달후 기념촬영[사진=전북대]2022.01.28 gojongwin@newspim.com |
특히 약대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의약용 대마' 산업화에 나서는 등 연구중심 약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전북대 약대 대한약학회 차원의 지원과 상호 긴밀한 교류도 희망했다.
홍진태 대한약학회장은 "전북대 약대는 설립 이후 짧은 시간에 큰 주목을 받는 약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대한약학회와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서로가 윈-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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