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간호직 8급 114명 등 전체 25개 직렬 1990명을 3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전체 선발인원은 지난해(1266명)보다 724명이 증가한 1990명으로, 결원·퇴직·정원조정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 수요와 임용 대기인력을 감안해 확정했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9명 ▲행정직 7급 15명 ▲간호직 8급 114명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보건직 9급 42명 ▲의료기술직 9급 23명 ▲시설직 9급 212명 ▲연구·지도직 6명 등을 선발한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의무고용비율(장애인 5% 이상, 저소득층 2%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150명(장애인 110명, 저소득층 40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연구·지도직, 기술직 일부 및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 구분 모집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경쟁시험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간호직 8급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30일에 우선 시행하며, 6월 18일에는 행정직 9급, 사회복지직 9급 등 18개 직렬 1803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을, 이어 10월 29일에는 행정직 7급, 연구직 등 9개 직렬 54명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제2회 임용시험은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제3회 임용시험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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