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한 야산에서 28일 새벽 5시 19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43명(산불전문진화대 25, 산림공무원 3, 소방 15)을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다.
현재 현장 기상은 북풍 1.7m/s이며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불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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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5시 19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2022.01.2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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