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노후 특수학급 22개교 25학급에 대해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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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특수학교 리모델링 교실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1.27 ndh4000@newspim.com |
이번 사업은 민선 제4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노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지원' 및 제5차 부산특수교육발전 5개년(2018년~2022년)계획'에 따라 4년간(2019년~2022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특수 학급 설치 후 5년 이상된 노후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올해 총 6억4860만원을 들여 22개교 25학급(초등학교 6실, 중학교 9실, 고등학교 10실)에 학급당 최대 3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특수학급 리모델링, 교재·교구 확층, 미래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