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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40 미래비전·장기 발전 전략 모색

기사입력 : 2022년01월25일 17:31

최종수정 : 2022년01월25일 17:31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지역 여건을 분석해 2040년 미래비젼과 장기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밀양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왼쪽 두 번째)이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01.25 news2349@newspim.com

지난해 5월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이 용역은 밀양이 당면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포스트 코로나와 지역 간 균형발전 등 여러 도전적인 대내외 환경에서 밀양 르네상스 시대 지속 추진과 도약을 위한 진취적인 미래 발전방향 정립을 위해 추진 중이다.

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밀양 발전 장기 로드맵을 구상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분야별 TF실무추진단 회의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밀양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방안 ▲도시재생과 나노·수소 스마트팜 고도화 ▲밀양아리랑을 비롯한 무형유산자원 활용한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ESG(지속가능성) 산림자원 활용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정책 발굴 ▲ 밀양시 정체성 확립 및 고도화 ▲공감형 소통행정 및 협치방안 모색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밀양의 도시적 특성과 여건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구상전략을 제시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가 추진했던 각 분야별 발전 전략을 한층 고도화해 204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위한 밀양만의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밀양이 사람 살기 좋은 영남권 중심도시로 다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주문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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