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 3000여 명이 다녀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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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봉 출렁다리. [사진 = 제천시] 2022.01.25 baek3413@newspim.com |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렁다리와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출렁다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장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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