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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영덕 등 경북북부동해안 밤사이 올들어 첫 열대야

기사입력 : 2024년07월04일 14:47

최종수정 : 2024년07월04일 14:47

대구시·경북도, 폭염 대응 비상근무...취약계층 중점 관리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과 영덕 등 동해연안 지방의 4일 낮 기온이 34도를 웃돌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밤새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경북 울진(평해)의 밤 최저기온이 26.1℃를 기록하고 영덕, 울릉(천부) 지역이 밤 최저기온 25℃를 나타내며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경북 울진과 영덕 등 동해연안 지방의 4일 낮 기온이 34도를 웃돌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밤새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사진은 자료사진임. 2024.07.04 nulcheon@newspim.com

앞서 지난 2일 밤에는 경북 청도, 칠곡 등 경북 내륙 지역에서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와관련 우리나라로 유입된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경북동해안을 비롯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4일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낮 기온은 대구 33.6도, 경북 경주 34.6도, 구미 34도, 울진 33.1도, 포항 33.4도, 영덕 32.3도,의성 32.6도, 상주 32.2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 기온은 30~3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고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대구, 경북 남부내륙,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높아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3일, 폭염특보가 발효되자 폭염 대응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방문 관리를 강화하는 등 폭염 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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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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