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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S22, 갤럭시 새 역사 쓴다"

기사입력 : 2022년01월21일 11:49

최종수정 : 2022년01월21일 11:49

내달 초 언팩 행사 앞두고 기고문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주목"
기존 노트 계승한 '울트라' 예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내달 갤럭시S22 공개를 앞두고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태문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달 초 갤럭시 S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갤럭시S22의 언팩 행사를 열 예정이다.

노 사장은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이라며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을 손에 쥠으로써,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새 제품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이번 갤럭시S22는 기존 '노트' 시리즈를 계승할 '울트라' 시리즈의 출시도 암시했다.

노 사장은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다"며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이러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며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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