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총 128억 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확충과 암반관정 등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 31억 원 ▲환희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역 정비사업 43억 원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14억 원 ▲농업기반시설 유지보수 사업 13억 원 ▲가뭄대비 농업용수기반 시설 정비사업 7억 원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사업 6억 원 등을 반영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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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진 = 뉴스핌DB] 2022.01.19 baek3413@newspim.com |
또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비 31억 원을 편성해 75개소의 미정비된 농업용 수로에 용·배수시설물을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편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역 정비 및 배수개선 정비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은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자연재해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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