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9일 오전 7시 기준 익산 39명, 전주 35명, 완주 27명, 군산 16명, 김제 9명, 정읍 7명 등 모두 1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A육가공업체 연관 확진자가 2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 업체 관련 코로나19 양성판정은 100명이 넘었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2.01.19 lbs0964@newspim.com |
완주군 확진자는 모 대학 체육학과 및 어린이집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군산시는 전날 B초등학교 연관 12명이 집단감염으로 확인됐다.
김제시에서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되고 있다. 전주시 소규모 집단감염자들은 체육학과, 어린이집, 고창C고교, 건설현장 등 지인·가족의 감염경로가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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