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고, 구매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25억을 발행해 지역 순환 경제를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실 모바일상품권[사진=임실군] 2022.01.18 lbs0964@newspim.com |
특히 카드와 모바일 등 전자상품권 도입에 따라 가맹점도 2000여 개로 지속 확대되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그동안 농‧축협을 포함하여 산림조합, 임실치즈농협 등 20개소는 물론 임실우체국과 임실새마을금고 등 4개소에서도 신규 발급하는 등 임실군 전 지역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지류 상품권 구입을 위해서는 판매 대행점에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폰에서 충전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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