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7일 오전 7시 기준 완주 29명, 전주 23명, 익산 20명, 김제 19명, 군산 16명, 정읍 5명, 장수·고창 1명 및 해외입국 10명 등 모두 1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모 대학 체육학과 학생들의 동계합숙 훈련 과장에 발생한 집단감염이 자가격리중인 학생들의 무더기 확진판정으로 지속 발생되고 있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2.01.17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육가공업체 연관 확진자들도 사흘째 집단발생되고 있다. 전날 17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84명으로 늘었다.
전주시에서는 고창 A고교 연관 자가격리자, 익산 육가공업체 전수조사, 음식점 연관 등에서 발생됐다.
군산시에서는 가족행사와 요가학원 모임, 미군부대 연관 확진자들이 지속 발생되고 있다. 정읍시 식육업체, 김제시 목욕탕·가족모임 등의 자가격리자에서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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