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5일 오전 7시 기준 익산 36명, 군산 28명, 김제 24명, 전주 19명, 완주 7명, 남원 3명, 정읍 2명 등 모두 1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 사흘째 세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1일 누적 868명 확진으로 하루 평균 79명을 보이던 것이 12일 106명, 13일 102명 등으로 급증했다.
익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익산시] 2022.01.15 lbs0964@newspim.com |
익산시에서 전날에 이어서 A육가공 제조업체에서 또 18명이 집단 감염됐다. 익산 종교시설에서도 9명이 추가 발생했다.
군산시에서는 가족모임 관련 전날 9명이 집단 확진됐다. 김제시 모 목욕탕에서 7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완주군 모대학 훈련 관련 확진자는 전주시 4명, 완주군에서 6명 등 확진자가 지속 발생되고 있다. 무증상 확진자도 상당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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