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펼치겠다"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4일 해당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농업인교육관 현장을 찾아 교육생과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한라봉과 천혜향을 재배하는 아열대과수의 재배 현장을 찾아 재배 농가를 격려했다.
아열대과수 농가를 방문한 김영록 도지사 [사진=광양시] 2022.01.14 ojg2340@newspim.com |
광양시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에 맞춰 아열대과수 재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농가 경쟁력과 수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농업인 교육은 농업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노동력은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이 미래 생명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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