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후 11시32분께 부산 해운대구 21층짜리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30분만에 꺼졌다.
13일 오후 11시32분께 불이 난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7층[사진=부사소방재난본부] 2022.01.14 ndh4000@newspim.com |
이 불로 아파트 이웃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주민 30여명은 긴급대피했다.
불은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경찰 추산 10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집주인이 곰국을 꿇이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커둔채 잠을 잤다는 진술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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